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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17세 학생, 말다툼 끝에 성인 2명에 총격
<앵커> 버지니아주에서 17세 청소년이 말다툼 도중 성인 2명에게 총기를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공공장소에서의 청소년 범죄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일 버지니아주 스태퍼드 카운티 프로비던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17세 청소년이 두 명의 성인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은 지난 3일 오후 4시 25분쯤 일어났고 이 청소년은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두 명의 남성이 다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피해자 두 명 중 한 명은 25세 남성이고 다른 한 명은 38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총격은 말다툼이 물리적 충돌로 확대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총격 직후 용의자로 17세 청소년이 지목됐습
Jan 7


뉴욕 교통혼잡세 시행 1년…맨해튼 차량 2700만 대 감소, 교통 속도 개선
<앵커> 뉴욕 맨해튼에서 시행된 교통혼잡세 프로그램이 시행 1년을 맞았습니다. 조사 결과, 차량 통행량이 크게 줄고 교통 체증이 완화되면서 도로 안전과 버스 운행 속도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맨해튼 60스트리트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 이후, 뉴욕 중심업무지구(CBD)를 오가는 차량이 총 2700만 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루 평균으로는 약 7만3000대 줄어든 셈입니다. 뉴욕타임스(NYT) 분석에 따르면, 특히 개인 승용차 이용이 크게 줄었으며, 브루클린과 퀸즈 거주 시민들은 "이제 맨해튼 진입 시 전철을 이용한다"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승용차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교통체증 완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자료에 따르면, 시행 첫 해 맨해튼 중심업무지구 내 차량 속도는 4.5% 빨라졌으며, 중심업무지구 내 차량 속도는 시속 8
Jan 6


뉴욕주 간호사 2만 명, 단체협약 결렬 시 12일 파업 예고
<앵커> 뉴욕에서 약 2만 명에 달하는 간호사들이 단체협약 협상 결렬 시 오는 12일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병원 측과 노조 간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의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주 간호사협회(NYSNA) 소속 간호사 약 2만1000명이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12일 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말 만료된 기존 단체협약 이후 수개월간 이어졌으나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으로 간호 인력 부족, 과중한 업무 부담, 직장 내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건강보험 등 복지혜택 유지를 꼽았습니다. 특히 환자 안전을 위해 법적 기준에 맞는 간호사 배치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NYSNA는 "이번 파업은 임금 문제가 아니라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업 대상 병원은 뉴욕시 내 12개 주요 병원과 롱아일랜드 지
Jan 6
뉴욕한인회 정기 이사회, 새로운 이사회 임원 선출
<앵커> 5일 저녁, 뉴욕한인회 이사회가 뉴욕시 퀸즈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뉴욕한인회장은 최근 불거진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을 전한 뒤, 부이사장 및 수석부회장 등을 선출했습니다. 그 현장에 K라디오가 다녀왔습니다. 최근 뉴욕한인회장이 매월 2천불의 체크를 지급 받았다는 논란 뿐 아니라, 한인회에 무명의 독지가로부터 매월 천불씩 2년간 2만4천불을 지급 받기로 하고, 차량을 구매했지만, 해당 차량이 이명석 회장 명의로 돼있다는 논란 등 잡음이 이어져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5일 월요일 저녁 6시30분, 뉴욕시 퀸즈에서 열린 뉴욕한인회 이사회에서,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최근 뉴욕한인회에 대해서 최근 여러 논란과 보도가 나간데 대해 죄송하다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해가 밝은 만큼, 뉴욕한인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분발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 에스더 신임 이사장은,
Jan 6


VA리치먼드 물 공급 위기 1년… 시 당국 “개선 진행 중
<앵커> 지난겨울 폭풍으로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정수장의 비상 전력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면서 수일간 단수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리치먼드 시 당국은 시설 보수와 운영 개선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대규모 시설 개선을 위한 주정부 재정 지원을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시의 물 공급 위기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시 지도부가 정수장 개선 상황을 공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겨울 폭풍으로 정수장의 비상 전력 시스템이 제때 가동되지 않으면서,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며칠 동안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위기는 대니 아불라 리치먼드 시장이 취임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발생해, 시 행정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아불라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미뤄졌던 시설 보수와 안일한 조직 문화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물 펌프와 전
Jan 6


워싱턴 가정상담소 강고은 신임 이사장 선출… “정신건강·가족 안전 인식 확대”
<앵커>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비영리 상담 기관인 워싱턴 가정상담소가 제19대 이사장으로 강고은 이사를 선출했습니다. 설립 51주년을 맞은 상담소는 새 리더십 아래 정신건강과 가정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교육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가 강고은 이사를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2026년 1월부터 향후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1974년 설립된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과 학대 피해자 지원, 정신건강 상담,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세기 넘게 한인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해온 비영리 기관입니다. 신임 강고은 이사장은 차세대 한인 여성 비즈니스 리더로, 현재 미한기업인친선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인 보험사 옴니화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사로 활동하며 기관 운영과 주요 프로그램에 깊이 관여해 왔습니다. 강 이사장은 취임 소감에서 상담소의 역사적 의미를
Jan 6


뉴욕시 MTA, 대규모 채용 시작
새해를 맞아 뉴욕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MTA가 학력이나 특별한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채용을 시작합니다. 이번 모집 분야는 버스 운전 기사로, 대학 학위나 이전에 운전 관련 일을 했던 경력이 전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격적인 급여 수준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는 신입 운전기사의 시급은 28달러 76센트이며, 6년 동안 근무하면 시급이 41달러 9센트까지 오릅니다. 여기에 유급 휴가와 병가, 종합 의료 보험은 물론 퇴직 후 안정적인 연금 혜택까지 제공됩니다. 지원 자격은 간단합니다. 임용 시점에 뉴욕주 정식 운전면허를 3년 이상 보유했거나, 승객 탑승 허가가 있는 상업용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전형 과정은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오는 3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객관식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받은 합격자들은 순번에 따라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순차적으로 채용될 예정입니
Jan 6


MD, 잠재적 폭력 학생 학교 통보 법안 제안
<앵커> 메릴랜드 주 의회에서 잠재적 폭력 학생을 학교에 통보할 수 있는 법안이 오는 16일 발의됩니다. 법안은 위험 학생에 대한 조기 대응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메릴랜드 주 의회에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오는 16일경 발의될 예정으로 잠재적으로 폭력적일 수 있는 학생에 대해 학교에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주 검사가 해당 학생을 학교에 보고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정보는 교장과 학교 자원 경찰관 지정된 단 한 명의 담당자에게만 공유됩니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는 해당 학생이 일반 교실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발의자 마이크 그리피스 의원은 폭력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다시 학교에 두는 건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모든 학생과 해당 학생
Jan 6


미 전역 독감 급확산… 변종 H3N2 유행에 사망자 3천 명 넘어
<앵커> 미 전역에서 올겨울 독감이 예년보다 빠르고 강하게 확산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인플루엔자 A형 변종이 퍼지면서 사망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미 전역에서 이른바 ‘수퍼독감’으로 불리는 변종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이번 독감 시즌 동안 최소 750만 명이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가운데 입원 환자는 약 8만1천 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3천1백 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서 중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형(H3N2)의 변종으로, 일명 ‘K 변이’로 불립니다. H3N2 계열은 일반 독감보다 증상이 심하고, 고령자에게 입원이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변종은 지난해 여름 영
Jan 5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115년 만에 최저 기록
<앵커>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11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사망자는 205명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아동 사망자는 63% 줄어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비전 제로 정책 시행 10년 만에,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과 과속 단속 강화 등 안전 강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시의 2025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1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시 교통국(DOT)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205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253명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이는 이전 최저 기록인 2018년의 206명보다도 1명 적은 수치입니다.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이 도입된 2014년 이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약 31% 감소했습니다. 정책 시행 10년 만에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과속 단속 강화, 도로 구조 개선 등 종합적 안전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Jan 5


버지니아, 푸드스탬프 오류율 감축 비상… “2027년까지 절반 가까이 낮춰야”
<앵커> 버지니아 주정부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제도인 푸드스탬프, 즉 SNAP 지급 오류율을 대폭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연방정부가 SNAP 관련 새 법안을 통해 기준을 강화하면서,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주정부가 매년 수억 달러의 재정 부담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약 85만 명의 버지니아 주민들이 한동안 푸드스탬프 지급을 받지 못한 가운데, 의회가 지난여름 통과시킨 대규모 예산 조정 법안은 각 주 정부에 새로운 과제를 안겼습니다. 바로 푸드스탬프, 즉 SNAP 지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율을 대폭 낮추라는 요구입니다. 현재 버지니아의 SNAP 오류율은 약 11% 수준인데, 이를 2027년까지 6%로 낮추지 못할 경우, 주정부는 매년 최대 2억7천만 달러를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렌 영킨 주지사는 지난해 8월, 행정지시를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냅
Jan 5


노로바이러스 변종 유행, 손 소독제도 소용 없어
<앵커> 겨울철 불청객인 ‘겨울 위장병’, 노로바이러스가 최근 미 전역을 휩쓸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유행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새로운 변종이 주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더욱 당혹스러운 점은 우리가 흔히 쓰는 알코올 손 소독제가 이 바이러스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현재 미 전역의 하수 시스템을 감시하는 '웨이스트워터 스캔(WastewaterSCAN)'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인 노로바이러스 농도가 지난해 11월보다 무려 45%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중서부와 동북부 지역의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최근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수십 명의 학생이 집단 감염 증상을 보여 학교 두 곳이 문을 닫았고, 크루즈선 내 집단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유행의 특징은 'GII.17'(지 투 세븐틴)이라는 새로운 변종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변종이 기존의 지배종보다 훨씬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이에
Jan 5


USPS 소인 정책 변경, 투표용지·기한 우편물 영향 우려
<앵커> 미 우정국이 최근 우편물 소인 정책 변경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정책이 우편 투표와 세금 신고 등 기한이 중요한 서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 우정국은 우체국이나 우편함에 넣은 날짜와 달리, 우편물이 처리 시설에서 첫 자동 처리된 날짜가 소인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정책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후, 지난달 12월 24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우정국은 이번 조치가 기존 우편 처리 방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이 정책으로 인해 투표용지와 세금 신고서 등 기한이 중요한 우편물이 마감일 이후 소인될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농촌이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는 우편 접근성이 낮아 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우편 투표용지가 선거일 이전 소인된 경우에만 유효로 인정됩니다. 따
Jan 5


“NY*NJ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최저임금·교통요금 인상, 지방세 공제는 확대”
2026년 새해를 맞아 뉴욕과 뉴저지에서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각종 제도 변화가 시행됩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대중교통 요금 인상 같은 부담 요소가 있는 반면, 지방세 공제 확대와 자녀 세액공제 강화 등 가계에 도움이 되는 제도도 포함돼 있습니다. 먼저 세금 제도 변화입니다. 2025년 7월 통과된 대규모 감세법에 따라 재산세 등 지방세(SALT) 공제 한도가 기존 1만 달러에서 최대 4만 달러로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 소득세 신고 시 지방세 납부액을 최대 4만 달러까지 공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뉴욕주 자녀양육 세액공제도 확대됩니다. 2026년부터 4세 미만 자녀는 1명당 최대 1,000달러, 4세부터 16세까지 자녀는 1명당 최대 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혜택은 내년 1월 말부터 시작되는 소득세 신고 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임금 인상 소식입니다. 1월 1일부터 뉴욕시와 낫소·서폭
Jan 2


연방법원 “메디케이드 기본정보, ICE와 공유 가능” 판결
<앵커> 연방법원이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이민자들의 메디케이드 개인정보 일부를 이민 단속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의료 기록은 제외되지만, 기본 신상 정보는 공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결정입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법원이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메디케이드 수혜자의 일부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의 빈스 차브리아 판사는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 HHS가 보유한 메디케이드 수혜자 정보 가운데 제한적인 기본 신상 정보를 ICE와 공유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 ICE는 메디케이드 수혜자의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메디케이드 식별번호, 이민 신분 관련 정보 등을 이민 단속이나 추방 절차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진료 내용이나 질병 기록 등 민감한 의료 정보는 공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6월 뉴욕과 캘리포니아
Jan 2


뉴욕한인회, 2026년 신년 하례식
<앵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는 신년하례식이 개최됐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일 금요일 오전, 맨해튼 24스트릿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2026년 신년 하례식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2025년 자신이 부족한 점도 많이 있었다며, 하지만 비가 온 뒤 땅이 굳는것 처럼 신년하례식을 계기로 뉴욕한인회는 한인 동포들의 지지와 격려로 글로벌 뉴욕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상호 총영사대리는, 재외동포 정책에 있어서도 동포사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뉴욕총영사관도 1월부터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는 만큼, 새 마음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은, 작년은 이민 역사상 최악의 혼돈의 시기였다고 말하며, 하지만 지금 우리는 따뜻한 한인회관에서 함께 신년을 축하할 수 있다는
Jan 2


마크레빈 뉴욕시 감사원장,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계속 도전할 것'
<앵커> 마크레빈 신임 뉴욕시 감사원장은 1일 취임식을 통해, 예산 적자를 인정하면서도, 스마트한 재정 운영을 통해 과감한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1일 맘다니 행정부와 함께, 새로 취임한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뉴욕시의 재정 상황이 쉽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맘다니 시장의 핵심 공약을 추진할 여지는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빈 감사원장은 당장 올해만 해도 10억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고,내년에는 적자 폭이 60억에서 최대 80억 달러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레빈 감사원장은 경제 성장이 이어지고 행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맘다니 시장이 내건 무상 보육 확대와 같은 공약을 직접 언급하며, 뉴욕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에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
Jan 2


뉴욕대한체육회 ‘2025 체육인의 밤’
뉴욕대한체육회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체육대상 시상식을 겸한 ‘2025 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뉴욕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지난 30일,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2025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단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대한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대표들과 한인사회 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체육회가 한인사회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올 한 해 각 종목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가맹단체들과 체육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올해 체육대상의 영예는 뉴욕한인태권도협회 소속 이재국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 미
Jan 2


강경화 주미대사 신년사… “미주 한인사회와 함께 한미관계 도약”
<앵커> 강경화 주미대사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기원하는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강 대사는 신년사에서 한미 양국이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미주 한인사회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강경화 주미대사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신년사를 지난 1일 전했습니다. 신년사에서 강경화 주미대사는 한국의 국민주권 정부와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 한 해, 양국은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딛었다고 말하며 한미 양국은 작년 한 해 두 차례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의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고, 안보,경제,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 대사는 이에 따라 핵추진 잠
Jan 2


뉴욕 첫 무슬림 시장 맘다니 비공개 취임식
<앵커>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인 뉴욕에서 뉴욕시 역사상 처음으로 무슬림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시장은 새해 첫날, 성경 대신 이슬람 경전 쿠란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비공개 취임식은 1월 1일 자정, 폐쇄된 지하철 역에서 치러졌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6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1월 1일 자정, 비공개 취임 선서가 이뤄진 장소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옛 뉴욕시청 지하철역이었습니다.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시정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공식 취임식에 앞서 별도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전통적으로 사용돼 온 성경 대신, 이슬람 경전 쿠란에 손을 얹고 선서했습니다. 선서식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직접 맡아 진행했습니다. <인서트> “미국 헌법과 뉴욕주 헌법, 그리고 뉴욕시 헌장을 수호하며 시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J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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