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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데이, 트럼프 타워 앞 수백 명 ‘항의 시위’
<앵커> 미 전역이 어제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일을 보낸 가운데, 뉴욕 맨해튼 트럼프 타워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수백 명이 운집한 이번 시위 집회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과 성소수자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인서트>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일을 맞았던 16일, 뉴욕 맨해튼 5 애비뉴에 위치한 Trump Tower 앞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운집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 머무르고 있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오후 1시 직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현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음악을 틀며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시위는 시민단체 Rise and Resist가 주최했으며, 경찰 발표에 따르면 체포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활동
Feb 17


뉴욕주 여론조사 “자동차 보험료 너무 비싸”
<앵커> 뉴욕주 유권자 대다수가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위한 캐시 호컬 주지사의 개혁안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론조사 기관 비컨 리서치(Beacon Research)가 실시한 뉴욕주 전역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 유권자들은 현재 자동차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데 압도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호컬 주지사의 개혁안에 86%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욕주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는 자동차 보험 제도 개혁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호컬 주지사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혁안에 찬성했습니다. 77%는 뉴욕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다른 주보다 더 높다고 답했습니다. 75%는 자동차 보험료가 가계에 재정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0%는 고의 사고나 허위 청구 등 자
Feb 17


DC.VA.MD 지역 중소기업들, 트럼프 긴급 관세 위헌 여부 촉각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권한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의 합법성을 두고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관세 부담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은 향후 경영을 좌우할 중대한 결정이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사이다 제조업체 ‘로스트 보이 사이다’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캔 가격은 최근 크게 상승했습니다. 창업자 트리스탄 라이트는 알루미늄에 부과된 관세 인상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국으로, 수입 가격 상승이 곧 제조 원가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초반부터 확대해온 관세 정책이 미국 전역의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쟁점은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법’, 즉 국가 비상사태를 근거로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한 1970년대 제정 법률을 활용해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
Feb 17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디젤 비상발전기 규제 논쟁… “지역사회 건강 우려”
<앵커> 북버지니아에 9천 대가 넘는 데이터센터 비상 발전기가 설치된 가운데, 디젤 발전기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관련 규제 법안이 잇따라 논의되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북버지니아 지역에는 9천 대가 넘는 데이터센터 비상 발전기가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티어 2’ 등급 발전기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버지니아 환경품질부는 티어 2 발전기의 가동을 정전 등 비상 상황과 정기 점검 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지역을 대표하는 일부 의원들은 매달 실시되는 시험 가동만으로도 인근 지역사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존 매컬리프 주하원의원이 발의한 하원법안 507호는 2026년 7월 이후
Feb 17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하수관 파손두고 무어 주지사와 또다시 격돌](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26ade5074f7e44bf98653f7bcc9d8abd~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26ade5074f7e44bf98653f7bcc9d8abd~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하수관 파손두고 무어 주지사와 또다시 격돌](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26ade5074f7e44bf98653f7bcc9d8abd~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26ade5074f7e44bf98653f7bcc9d8abd~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하수관 파손두고 무어 주지사와 또다시 격돌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민주당 소속의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포토맥 강 하수 유출을 두고 무어 주지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9일, 워싱턴 DC의 하수관 한 부분에서 직경 72인치의 구멍이 생겨 수백만 갤런의 폐수가 지면에서 분출돼 인근 포토맥 강으로 유입되고 있고 수차례 진행한 복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최소 수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볼티모어시의 치안을 언급하며 주 방위군 투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반대하는 무어 주지사는 강한 어조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무어 주지사가 자신을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칭찬했다고 주장했지만 무어 주지사는 즉각 부인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 키 대교 재건을 위한 연방 지원을 중단
Feb 17


VA 유급병가 법안, 하원 통과
주 내에서 유급 병가를 의무화하는 법안인 하원 법안 5호가 63대 35로 월요일 버지니아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버지니아주는 타주와 달리 주가 제시하는 최소 병가 일수 규정 정책이 없어 근로자의 유급 병가제공 여부를 전적으로 고용주가 결정하고 있습니다. 하원 법안 5호는 민주당 소속의 케일리 콘버스-파울러 하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현재 주 내에서 존재하는 제한적인 유급 병가 법안을 주 내 모든 공공 및 민간 부문 근로자로 확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근무 시간 30시간당 유급 병가 1시간을 모을 수 있게 되고 함께 채택된 수정안은 다양한 유형의 근로자에 대한 다른 적립률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 지지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지역 주민은 일부 기업이 자발적으로 병가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어 주정부 수준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버지니아주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데이비드 클락도 환자들이 일을
Feb 17


NJ 트랜짓, 오늘(17일)부터 대규모 감축 운행 돌입
<앵커> 역사적인 '포털 노스 브리지' 전환 작업이 시작되면서 17일부터 뉴욕 펜 스테이션으로 향하던 열차 통행이 사실상 막혔습니다. 대부분의 승객이 호보켄으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 성영화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 통근자들의 '교통 대란'이 현실화되었습니다. 17일부터 모리스 앤 에섹스(Morris & Essex), 글래드스톤 브랜치(Gladstone Branch), 몽클레어-분튼(Montclair-Boonton) 노선을 이용해 뉴욕으로 직행하던 '미드타운 다이렉트' 열차의 펜 스테이션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대신 모든 열차는 호보켄(Hoboken) 터미널로 최종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곳에 내린 수만 명의 승객들은 다시 PATH 기차나 페리, 버스로 갈아타고 맨해튼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작업 기간 동안 뉴어크와 세카커스 사이 구간이 단선으로만 운영되면서, 시간당 48대에 달하던 열차 운행 편수가 단 18대로 줄어들었습니다.
Feb 17


2026 F/W 뉴욕패션위크, 한복으로 물들다
<앵커> J2 브랜드 주최, 젠 아트(Gen Art)가 공동 주최한 2026년 2월 뉴욕패션위크에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스 USA가 한복을 직접 입고 런웨이를 걷기도 했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J2 Brand 주최, 젠아트가 공동주최한 ‘뉴욕패션위크 2026년 2월 프로그램’이 12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14일 열린 패션쇼는 한복을 포함한 패션·예술·문화·커뮤니티를 결합한 멀티데이로 기획됐습니다. J2 Brand 창립자이자 Gen Art의 신임 아트 디렉터인 제니 노 정(Jenny No Chung)은 이날 총 5명의 디자이너 무대를 선보인다며, 오후 8시에는 “The Hanbok & Dangchomoon” 한복 패션쇼가, 그리고 오후 9시에는 건축 기반의 지속가능 럭셔리 패션과 몰입형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안토니오 타드리시(Antonio Tadrissi)와, 토론토 기
Feb 17


디자이너 손정완, 뉴욕패션위크 2026 F/W ‘블레이징 오퓰런스’ Blazing Opulence 펼쳐
<앵커> 한국 대표 디자이너 손정완의 2026 F/W 패션쇼가 뉴욕패션위크에 펼쳐졌습니다.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회복탄력성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럭셔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인 손정완 디자이너가 14일 뉴욕에서 열린 2026 F/W 뉴욕패션위크에서 신작 컬렉션 ‘블레이징 오퓰런스 Blazing Opulenc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즌으로 뉴욕 무대 28번째 참가를 기록한 손 디자이너는 1년에 두 차례, 매 시즌 빠짐없이 뉴욕에서 쇼를 이어온 국내 디자이너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정완 디자이너는, 뉴욕 패션쇼야말로, 계속 일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번 컬렉션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외적 화려함을 넘어선 ‘내면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입니다. 손 디자이너는 “진정한 화려함은 겉으로 드
Feb 17


센터빌 주택 폭발 사고, 51가구 긴급 대피
<앵커> 버지니아주 센터빌에서 발생한 대형 가스 누출과 주택 폭발 사고와 관련해 연방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50여 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등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센터빌에서 지난 일요일 발생한 가스 누출 및 주택 폭발 사고에 대해 연방 정부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연방 교통안전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5일 밤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조사 권한을 넘겨받아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특히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연방 차원의 관할권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주택 한 채에서 발생한 폭발로 시작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51가구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폭발 하루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는 천연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접수된 신고만 모두 21건에 달하는
Feb 17


워싱턴지한인교협, 미남침례회 버지니아 주총회, "한국 교회 전도 훈련" 성료
지난 2026년 2월 8일(일)부터 10일(화)까지 “한국 교회 전도 훈련(Korean Church Evangelism Training)”이 SBCV의 리치몬드 본부에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이택래 목사)와 미남침례회 버지니아 주총회(SBCV) 한국교회 휄로쉽- KCF(Coordinator:고다니엘 목사)의 협력으로 SBCV의 역사상 최초로 미수도권지역 한인교회들을 위해 초교파적으로 오직 복음전파를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김은경 목사(더넘치는교회)의 사회, 이태봉 목사(워싱턴예드림교회)의 기도, 이택래 목사(린치버그한인교회)의 설교, 이종암 목사(갈멜산기도원)의 축도로 1부 개강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훈련은 SBC 캐롤리나 아시안 디렉터인 고명천목사의 2박3일 강의를 통해 교회의 지상 최대 사명인 전도와 교회의 배가운동과 선교 사역에 실질적인 전략을 전해 주었습니다. 특별히, 버지니아 지역은 미국인뿐 아니라 UN에 등록된 모든
Feb 13


북부 버지니아 청문회서 ‘정부 대규모 감축’ 후폭풍 집중 조명
<앵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했던 대규모 연방정부 구조조정의 여파가 북부 버지니아에서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 효율부 정책이 공무원 조직을 약화시켰다고 비판한 반면, 공화당 측은 정부 비대화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맞섰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추진됐던 대규모 연방정부 감축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소속 하원 감독위원회 의원들은 13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현장 청문회를 열고, ‘정부 효율부’정책이 연방정부에 미친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공직 사회가 심각하게 약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 ‘데모크러시 포워드’의 롭 슈라이버 국장은 “트럼프-밴스 행정부가 공직 시스템을 파괴했고, 그 결과 필수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원 감독위원회 간사인 캘리포니
Feb 13


워싱턴DC, 2027 회계연도 예산 ‘비상’… 바우저 시장 “어려운 결정 불가피”
<앵커> 워싱턴DC가 2027 회계연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했습니다. 세수 증가폭은 미미한 반면 각종 지출은 급증하고 있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무리엘 바우저 시장은 경기침체기와 맞먹는 수준의 어려운 예산 국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조훈호 기자입니다. 워싱턴DC가 2027 회계연도 예산을 둘러싸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무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이번 주 시의회 보고 자리에서 “어려운 결정이 불가피하다”며 재정 상황의 심각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현재 수준의 모든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려면 약 11억 달러의 추가 세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실제 세입 증가 전망은 이에 크게 못 미칩니다. 시 재정 문서에 따르면 2027 회계연도 세수 증가 예상액은 96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DC 시 행정 책임자인 케빈 도나휴는 “경기침체기 예산을 다뤘던 때만큼이나 어렵다
Feb 13


뉴저지 트랜짓, 대규모 공사로 혼잡 예상돼 원격 근무 권고
<앵커> 뉴저지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다음 주부터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서두르시거나, 아예 집에서 근무하시는 것을 고민해 보셔야겠습니다. 노후된 '포털 브리지'를 대체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면서 철도 운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저지 트랜짓(NJ Transit)이 다음 주부터 시작될 대규모 열차 운행 변경을 앞두고 이용객들에게 '원격 근무'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혼잡의 원인은 110년 넘게 사용된 노후 교량, '포털 브리지'를 대신할 새 '포털 노스 브리지( Portal North Bridge )'로 철도 운행 권한을 이전하는 암트랙의 핵심 공사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영향은 다음주 화요일인 17일부터 시작돼 3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먼저, 뉴욕 펜 스테이션으로 직행하던 미드타운 다이렉트(Midtown Direct) 노선이 공사 기간 동안 뉴욕 펜 스테이션까지 가지 않
Feb 13


뉴욕시 MTA 신형 개찰구, 부상 사고 잇따라
<앵커>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실 때 현대식으로 바뀐 '신형 개찰구'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편리하라고 만든 이 개찰구가 오히려 승객들의 얼굴을 가격해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최근 뉴욕시 지하철 곳곳에 설치된 날개 모양의 신형 플랩형 개찰구에 승객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여성 게일 버팔로 (Gail Buffalo)는 지난달 말, 뉴욕시 23 스트릿 버룩 컬리지 역을 나가던 중 갑자기 닫힌 개찰구 문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팔로 씨는 이마와 입술, 잇몸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고, 며칠 뒤에는 눈가에 시퍼런 멍까지 들었습니다. 버팔로는 “성인 가슴 높이의 유리 패널이 얼굴을 그대로 때렸다며 마치 누군가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은 기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역매체 NY1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Feb 13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규제 법적 근거 폐지 발표](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d38fe9b68d484487b52d94870d939eb0~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d38fe9b68d484487b52d94870d939eb0~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규제 법적 근거 폐지 발표](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d38fe9b68d484487b52d94870d939eb0~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d38fe9b68d484487b52d94870d939eb0~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규제 법적 근거 폐지 발표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평소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유발한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온실가스 관련 규제 대다수를 폐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차량, 발전소, 산업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등 대부분의 기후 규제 정책의 법적 근거로 쓰인 연방 정부의 ‘위험성 판정’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위험성 판정’, 영어로 ‘endangerment finding’이라고 불리는 연방정부의 결정은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연방 정부가 온실가스는 공중보건과 환경에 위협이 된다고 공식적으로 결론을 지은 내용입니다. 즉, 이는 이산화탄소나 메탄 등의 온실 가스가 지구온난화 및 기후이변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선언한 격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위험성
Feb 13


뉴저지한인회 제32대 송미숙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앵커> 뉴저지한인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된 송미숙 회장 취임식이 11일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사회와 지역 정·재계 인사, 커뮤니티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뉴저지한인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취임식 현장에 K라디오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뉴저지한인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된 송미숙 회장의 취임식이 11일 오후 6시 더블트리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이창헌, 박은림, 김경훈 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세탁인협회, 대한체육협회, 뉴저지상록회, 뉴욕상공회의소 등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뉴저지 한인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라파엘 마르테 커미셔너,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행정책임자, 앤서니 큐레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 시장 등 주류사회 주요 정치인들도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미숙 신임 회장은 취임
Feb 13


VA, 2월 15일부터 ‘오후 4시 소각 금지법’ 시행
<앵커> 버지니아주가 산불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오후 4시 소각 금지법’이 오는 15일 일요일부터 발효됩니다. 봄철 건조기를 맞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에서 매년 시행되는 4 PM Burning Law, 즉 ' 오후 4시 소각 금지법' 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적용됩니다. 이번 조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림과 주택가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법령입니다. 이 법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주민들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야외에서 낙엽이나 쓰레기, 농업 부산물 등을 태우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다만 오전 시간대에는 일정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경우 제한적으로 소각이 허용됩니다. 이는 낮 시간 동안 바람이 강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버지니아 주 산림국은 성명을 통해 “봄철에는 나무와 풀이 아직 충분히
Feb 13


뉴욕시 더 브롱스 10대 총격사건, 16세 남학생 사망
<앵커> 뉴욕시 더 브롱스에서 10대 3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6세 남학생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갱단과 연관된 폭력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11일 오후 5시경 뉴욕시 더 브롱스에 위치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238스트릿 교차로 인근에서 10대 총격사건이 발생해 16세 남학생이 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등 부위에 총상을 입은 16세 남학생과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15세 남학생, 그리고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13세 여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세인트 바나바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등에 총상을 입은 16세 남학생 크리스토퍼 레딩은 끝내 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나머지 두 명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시경은 현재, 사건의 발단이 인근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브로드웨이와
Feb 12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2026년 시무식 개최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회장 스티브 리)는 2월 11일 저녁 6시, 애난데일에 위치한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대현 통일관을 비롯해 스티브 리 회장, 고은정 간사, 김대영, 김덕만, 김명희, 안미경, 유관일, 윤영실, 지용연 통일교육위원 등이 참석해 새해 활동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백대현 통일관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정책 자료는 현재 국문으로 출판되었으며, 영어와 중국어를 포함한 총 6개 언어로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백 통일관과 통일교육위원들은 최근 통일 담론에서 ‘남북’이라는 용어 대신 ‘한반도’라는 표현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1990년대 초 한반도기가 제정된 배경을 언급하며
Feb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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