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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우드브리지 주택서 일가족 4명 사망
<앵커> 지난 주말 버지니아주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살인 후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의 한 주택에서 어린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전 8시경, 3400블록 베일 코트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주택 내부에서 성인 3명과 2살 남자아이 1명이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을 ‘살인 후 극단적 선택’, 즉 머더-수어사이드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등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 지역의 조용한 주택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큰 사건이 드
Feb 23
![[영읽남] 한 코미디언이 만든 가짜 불법체류자 신고 센터, 며칠만에 신고 전화만 100통](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9057d1a05d4942cd9d8a24f0ebd7c784~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9057d1a05d4942cd9d8a24f0ebd7c784~mv2.webp)
![[영읽남] 한 코미디언이 만든 가짜 불법체류자 신고 센터, 며칠만에 신고 전화만 100통](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9057d1a05d4942cd9d8a24f0ebd7c784~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9057d1a05d4942cd9d8a24f0ebd7c784~mv2.webp)
[영읽남] 한 코미디언이 만든 가짜 불법체류자 신고 센터, 며칠만에 신고 전화만 100통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강한 이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고 특히 최근, 미네소타주에서는 두명의 주민이 이민단속국 요원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마저 발생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긴장감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풍자 영상을 주로 올리는 코미디언 벤 팔머가 가짜 불법이민자 신고 핫라인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팔머는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시민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가짜 웹사이트와 제보 전화를 개설해 전국 각지에서 100건에 가까운 신고를 접수했고 그 중에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코미디언 벤 팔머와 그의 가짜 이민단속 신고 관련 소식, 워싱턴포스트지의 2월 20일 기사 < He made a fake ICE deportation tip line. Then a
Feb 20


뉴욕시 신규 인력 모집에 대졸 학위 조건 없애
<앵커> 뉴욕시가 맨해튼 내 주요 정부 부처에서 근무할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데, 파격적으로 대졸 학위 조건을 없앴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공식 구직 포털인 'JobsNYC'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 노숙자 서비스국(DHS)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엔트리 레벨 공무원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그에 준하는 자격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4년제 대학 학위 조건을 없앴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보직은 커뮤니티 어시스턴트(Community Assistant)입니다. 주요 업무는 시설 내 관리와 청결 유지, 그리고 물품 재고 관리 등인데요. 일요일부터 목요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하며, 연봉은 최소 3만 9,970달러에서 최대 4만 3,460달러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조금 더 소통 중심의 업무 보직으로는 커뮤니티 어소시에잇(Community Associate)이 있습니다. 커뮤니
Feb 20


VA 법원, 민주당 선거구 개편 주민투표 제동… "연방하원 4석 확보 전략 차질"
<앵커> 버지니아 주 법원이 민주당이 추진해온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주민투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공화당 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결정으로, 전국적인 선거구 개편 공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조훈 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주 테이즈웰 순회법원이 민주당이 추진해온 연방 하원 선거구 재조정 주민투표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잭 헐리 주니어 판사는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공화당 연방하원선거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을 받아들여 임시 금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공화당 측은 이번 주민투표의 실시 시점과 질문 문구가 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번 임시 금지명령은 3월 18일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버지니아 주의 조기투표가 3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항소 결과에 따라 올해 주민투표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소송에는 버지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연방 하원의원 벤 클라인과 모건 그리피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법적 절차상 제약이 있
Feb 20


버지니아 하원, 중증 암 검사결과 72시간 공개 유예 법안 통과
<앵커> 버지니아 주 하원의회에서 악성 암과 유전자 표지 관련 검사 결과의 즉시 공개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됐습니다. 환자 전자기록 시스템을 통한 자동 공개 전에 일정 시간을 두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소식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이미지 출처: INOVA MY CHART 홈페이지 버지니아 주 하원의회가 중대한 암 진단 검사 결과의 공개 방식을 조정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뉴포트뉴스 지역구 시아 프라이스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하원 법안 973호는 악성 암이나 특정 유전자 표지와 관련된 검사 결과를 환자 전자 건강기록에 게시하기 전 72시간의 대기 기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안의 취지는 중대한 건강 정보를 보다 책임 있고 체계적으로 전달하자는 데 있습니다. 최근 의료기관들은 ‘마이차트(MyChart)’와 같은 전자 환자 포털을 통해 검사 결과를 자동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와 가족들이 의료진의 설명 없이 중대한 진단 내용
Feb 20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의장표창 전수식 개최... '이청용, 변재은, 신일수 자문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는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민국대사관에서 의장표창 전수식이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청영 고문, 변재은 부회장, 신일수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이 의장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표창은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대통령을 대신해 강경화 주미대한민국대사가 전수했습니다. 이번 의장표창은 세 수상자가 그동안 워싱턴 지역 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입니다. 특히 이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통일 관련 세미나 및 공공외교 행사 기획 ▲차세대 및 동포사회 대상 통일 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박준형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장은 “이번 의장표창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워싱턴협의회 전체 자문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함께
Feb 20


은행서 가짜 수표로 현금 인출한 VA 30대 여성 체포
<앵커>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한 30대 여성이 타주에서 가짜 수표를 모바일로 입금한 뒤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처음부터 현금을 빼돌릴 목적으로 계좌를 개설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 스턴튼에 거주하는 31살 여성 위트니 엘리자베스 차일즈가 19일, 은행 사기 혐의로 구금됐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차일즈는 지난해 10월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 지역에 있는Journey Bank 지점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문건에 따르면 차일즈는 10월 22일 블룸스버그 인근의 은행 지점에서 새 계좌를 개설하면서 1,466달러 상당의 수표를 모바일로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표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짜 수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은 블룸스버그 지역 지점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일즈가 수표를 입금한
Feb 20


뉴욕 간호사 파업 6주,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협상 재개
<앵커> 6주 넘게 이어진 뉴욕 간호사 파업과 관련해, 파업에 나선 간호사들과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이 오늘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습니다. 중재자 주도로 재개되는 이번 협상이 장기화된 파업을 마무리할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 간호사 파업이 6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약 4천 명의 간호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 달 반이 넘도록 장기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잠정 합의안이 간호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중재자들이 양측을 다시 한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은 간호사들이 요구해 온 향후 3년간 총 12%의 임금 인상, 간호 인력 확충, 의료복지 혜택 보호, 그리고 병원근무 중 정신질환자 또는 환자의 가족이 폭력적으로 대응할 때, 간호사를 지켜줄 안전장치 마련 입니다. 앞서 제시된 마지막 협상안은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당
Feb 20


뉴욕시의회 의장, '맘다니 재산세 인상안, 논의 대상 아냐'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예산 적자를 메우기 위해 재산세 9.5%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의회 의장은 해당 방안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뉴욕시 행정부와 뉴욕주정부, 그리고 뉴욕시의회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약 54억 달러로 추산되는 예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산세를 9.5%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뉴욕주 의회가 고소득자와 대기업에 대한 부유층 증세 방안을 거부할 경우에 대비한 ‘최후의 수단’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줄리 멘닌 뉴욕시의회 의장은 19일 “재산세 인상은 현재 시의회의 선택지에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메닌 의장은, “주지사가 세금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상황에서, 우리는 지출 절감과 예산 절약에 집중해야 한다”며 “소규모 주택 소유주, 세입자, 소상공
Feb 20


VA 선거구 재조정 주민투표 제동 소송… 공화·민주 ‘정면 충돌’
<앵커> 버지니아주 의회 선거구 재조정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측이 오는 4월 21일로 예정된 주민투표를 중단해 달라며 긴급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민주당은 합법적인 절차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의석 지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훈호 기자입니다. 미 공화당 전국조직과 버지니아주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이 선거구 재조정 개헌안 주민투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긴급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에는 공화당 전국위원회, 전국공화당하원위원회와 함께 벤 클라인, 모건 그리피스 연방 하원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태즈웰 카운티 순회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는 4월 21일 예정된 선거구 재조정 개헌안 주민투표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버지니아주 대법원은 해당 개헌안의 위법 여부에 대한 항소심을 심리하는 동안에도 주민투표는 예정대로 진행할 수
Feb 19
![[영읽남] 분담금 '비싸' WHO 탈퇴한 미국, 더 '비싼' 신규 기관 설립 추진](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3d8e13b513d8409dbeab0aa1fac9b165~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3d8e13b513d8409dbeab0aa1fac9b165~mv2.webp)
![[영읽남] 분담금 '비싸' WHO 탈퇴한 미국, 더 '비싼' 신규 기관 설립 추진](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3d8e13b513d8409dbeab0aa1fac9b165~mv2.pn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9839d2_3d8e13b513d8409dbeab0aa1fac9b165~mv2.webp)
[영읽남] 분담금 '비싸' WHO 탈퇴한 미국, 더 '비싼' 신규 기관 설립 추진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보건과 위생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관으로 국제 보건사업의 관리 및 회원국 간의 기술원조를 장려합니다. 1948년 발족한 이후 회원국간의 협력 하에 천연두를 완전 박멸한 바 있고 이후로도 말라리아, 홍역, 소아마비 등의 수많은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에 비해 보건과 위생 관리에 투자를 크게 하지 못하는 개발 도상국들의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어 범 지구적 전염병 확산 방지와 국가적 경제 격차로 인한 보건 혜택의 차이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HO는 2010년대부터 지나치게 친중 성향을 띄고 있다는 악평을 듣고 있고 또 지난 코비드19 팬데믹 시작 직후 사태의 심각성을 은폐하고 이에 따른 질병 확산의 책임이 있다는 비판마저 제기됐습니다. 이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시
Feb 19


바우저 DC 시장, 하수 유출 사고를 공식 비상사태로 선포.. 연방 정부에 지원 요청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진행된 하수관 파열로 인한 오수 유출 사태를 공중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바우저 시장은 추가로 대통령 재난 선포 상황을 요청하며 연방정부가 하수 유출과 복구 작업등을 위한 모든 비용을 시 정부에 보상해 줄 것을 추가 요청했습니다. 시 당국은 현재 하수 우회 시스템 구축, 굴착 작업 및 파이프 수리를 위한 긴급 대응 비용에 약 1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우저 시장의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관련 사고를 두고 지역 지도부를 비난한 가운데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지역 지도부가 사고 처리를 할 수 없다면 나에게 정중하게 해결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메릴랜드의 웨스 무어 주지사를 겨냥해 무어 주지사가 본인의 역할을 하지
Feb 19


야생 조류 1,100 마리 이상 떼죽음 및 병들어, 뉴저지 당국은 조류 독감 의심
<앵커> 뉴저지주 전역에 조류 인플루엔자, 이른바 조류 독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불과 이틀 사이 주 전역에서 천 마리가 넘는 야생 조류가 떼죽음을 당하거나 병든 채 발견됐는데요. 당국은 즉각 정밀 조사에 착수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뉴저지주 곳곳에서 야생 조류의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 사이 보고된 폐사 또는 발병 조류는 무려 1,10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나다 거위'입니다. 현재 벌링턴(Burlington)과 글로스터(Gloucester), 그리고 몬머스(Monmouth) 카운티를 중심으로 사체가 집중 발견되고 있는데요. 특히 글로스터 카운티의 알시온 공원(Alcyon Park)과 베티 공원(Betty Park)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전면
Feb 19


웨스 무어 주지사, 지방 경찰의 ICE 협력 종료 법안 서명
<앵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가 연방 이민단속국 ICE와 지방 법집행기관 간의 공식 협력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조치는 즉시 발효돼 이민 단속 협약이 중단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메릴랜드 주에서 웨스 무어 주지사가 지방 법집행기관과 연방 이민단속국 ICE의 공식 협력을 사실상 종료하는 법안에 서명하며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특히 현직 경찰들이 연방 ICE와의 287(g) 협약을 통해 이민 단속 업무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상·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비상 입법안으로 분류됐으며 서명 즉시 효력을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릴랜드 내 모든 법집행 기관은 앞으로 연방 이민당국과 공식적인 이민단속 협력 관계를 맺거나 ICE 요원들에게 자국 경찰을 이민 집행 권한자로 위임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무어 주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메릴랜드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Feb 19


맘다니 뉴욕시장 “부유층 증세 안되면 재산세 9.5% 인상할 것”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7일, 취임 후 첫 예비예산안을 공개하며 70억 달러 규모의 재정 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부유층과 기업에 대한 증세를 우선 해법으로 내세웠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최대 9.5%의 재산세 인상과 적립금 사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조란맘다니 뉴욕시장이 17일 화요일 오후 시청에서 취임 후 첫 예비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현재 뉴욕시가 70억 달러 규모의 예산 격차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두 갈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주정부가 부유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재정 격차를 메우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부유층 과세”라며 증세가 최선의 선택지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주정부 차원의 증세 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 차의 재산세 인상과 함께 뉴욕시가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 사용하려고 적립해두는 예비
Feb 18
![[영읽남] 미국 차량 가격 급증 논란](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fd6a420cf0c64763afa80d12415c5e25~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fd6a420cf0c64763afa80d12415c5e25~mv2.webp)
![[영읽남] 미국 차량 가격 급증 논란](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fd6a420cf0c64763afa80d12415c5e25~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fd6a420cf0c64763afa80d12415c5e25~mv2.webp)
[영읽남] 미국 차량 가격 급증 논란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에서 생활 필수품으로까지 여겨지는 자동차는 경기가 안 좋아도 어쩔 수 없이 구매를 미루기 힘든 품목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차 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코비드19 팬데믹때 생산 차질로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나 차 값이 오른 적이 있지만 현재는 매장에 재고가 가득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습니다. 자동차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그리고 이로 인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워싱턴포스트지의 2월 18일 기사 < Why it’s becoming so expensive to buy a car in America > < 미국에서 자동차 구매 비용이 급증하는 이유 >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본문입니다. <The average sticker price for a new
Feb 18


뉴욕주 운전법규 및 벌점 체계 강화
<앵커> 지난 16일부터 뉴욕주의 운전면허 벌점 체계가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개편됐습니다. 이제는 단 한 번의 중대 과실만으로도 즉시 면허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지난 16일부터 시행된 이번 뉴욕주 운전면허 개정안의 핵심은 더 길어진 감시 기간과 더 낮아진 면허 정지 문턱입니다. 뉴욕주가 위험 운전자를 도로에서 퇴출하기 위해 전례 없는 강수를 둔 겁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벌점 누적 기간입니다. 기존에는 18개월 동안의 기록을 합산했지만, 이제는 최근 24개월, 즉 2년치 기록을 모두 살피게 됩니다. 한번 벌점을 받으면 족쇄가 반년이나 더 길게 채워지는 셈입니다. 면허 정지 기준도 강화됐습니다. 기존에는 11점이 쌓여야 정지됐지만, 이제는 10점만 넘어도 면허 정지 심사 대상이 됩니다. 항목별 벌점은 그야말로 폭탄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음주 및 약물 운전, 무면허 운전입니다. 기존에는 벌점이
Feb 18


워싱턴 차세대협의회, 국회의사당 방문… “한인 청소년에 살아있는 민주주의 교육”
<앵커> 워싱턴 지역 한인 차세대 학생들이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 국회의사당을 직접 방문해 미국 민주주의의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워싱턴 차세대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투어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역사와 시민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워싱턴 차세대협의회는 지난 16일 미 연방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임스 워킨쇼 연방 하원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실비아 패튼 고문의 인솔 아래 진행됐습니다. 사전 선착순으로 모집된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2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투어 현장에는 제이미 스미스 수석 보좌관이 직접 나와 학생들을 환영했습니다. 스미스 보좌관은 연방 의회의 역사와 운영 원리를 상세히 설명하며, 미국 민주주의가 어떤 절차를 통해 정책으로 구현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습니다. 특히 한인 학생들이 도전해볼
Feb 18


VA 페어팩스 카운티, 카지노 유치 법안 진전… 주민 여론은 ‘팽팽’
<앵커> 버지니아주 북부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를 유치할지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치는 법안이 주 하원으로 넘어가면서 지역 사회의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슨스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과 치안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를 유치할지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치는 법안이 주 의회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지역 사회의 찬반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법안은 북버지니아 유권자들이 카지노 건설 여부를 직접 투표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버지니아주 상원은 이를 23대 14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법안은 주 하원에서 심의를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타이슨스 지역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새 법안은 특정 지역을 명시하지 않고 페어팩스 카운티 전역을 대상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타이슨스 주민
Feb 18


VA, 성인용 대마초 판매 합법화 법안 통과… 11월 소매 판매 전망
<앵커> 버지니아주 의회가 성인용 대마초 소매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수년간 주지사 거부권에 막혀 좌절됐던 법안이 이번에는 서명 절차만을 남겨두면서 이르면 11월부터 합법 판매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에서 성인용 대마초의 합법적 유통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침내 마련됐습니다. 버지니아주 의회는 17일, 성인용 대마초 소매 판매 시장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상·하원 모두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그동안 해당 법안은 여러 차례 의회를 통과하고도 주지사의 거부권에 가로막혀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새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할 의사를 밝히면서, 제도 시행이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버지니아주는 이미 개인의 대마초 소지와 제한적 재배를 허용하고 있지만 합법적인 판매 시장은 구축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법적으로 소지는 가능
Feb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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