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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부모협회, 제17대 공동회장 체제 출범… 22년 이끈 최윤희 회장 퇴임
뉴욕 한인 학부모 사회의 대표 단체인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세대 교체에 나섰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는 7일 퀸즈 거성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방지현·변희숙 공동회장 체제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랜 기간 협회를 이끌어 온 최윤희 회장의 퇴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협회 측은 이번 지도부 교체가 경험과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지현·변희숙 공동회장은 협회를 이끌어온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새로운 소통과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2년간 KAPAGNY의 성장과 정체성을 이끌어 온 최윤희 회장의 공로도 집중 조명됐습니다. 최 회장은 제6대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협회가 위기이거나 도약이 필요한 시점마다 리더십을 맡아 제7대, 제11대, 제12대, 제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16대 회장으로 활
Jan 9


뉴저지 공립학교 ‘벨투벨’ 스마트폰 금지법 최종 서명
<앵커> 뉴저지주가 공립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이른바 ‘벨투벨(Bell-to-Bell)’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뉴저지 모든 교실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앞으로 뉴저지주 내 공립학교 복도의 풍경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8일, 램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킨더가든부터 12학년까지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등교부터 하교까지, 즉 수업 시작종이 울릴 때부터 끝날 때까지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서명식에서 “스마트폰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불필요한 방해 요소”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학생들이 화면 속 세상이 아닌 눈앞의 학업과 친구들과의 소통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자체
Jan 9


강경화 주미대사, KAGC학생 대표단 초청… “한미관계 가교 역할 기대”
<앵커> 강경화 주미대사가 워싱턴 DC를 방문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학생 대표단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한인 정체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강경화 주미대사는 지난 1월 8일,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 학생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리셉션에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학생 대표자 회의를 계기로 워싱턴 DC를 방문한 한인 대학생 43명과 청년 전문가 12명, 그리고 KAGC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강경화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모인 한인 대학생 대표단을 격려하며, 참석자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관계 발전에 있어 차세대 한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Jan 9


DC 시의회 보고서 “바우저 행정부, ICE 협력 문제 투명성 부족”
<앵커> 워싱턴 DC 시의회가 뮤리얼 바우저 시장 행정부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의 협력 문제를 놓고 주민들에게 충분히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시 경찰이 ICE 단속 현장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시 정부의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협력이 이뤄졌다는 증언과 보도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워싱턴 DC 시의회 공공사업·운영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는 8일 바우저 시장 행정부가 경찰과 연방 이민당국 간 협력 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우저 시장과 DC 경찰은 그동안 “시 경찰은 ICE의 이민 단속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일부 ICE 단속 현장에 DC 경찰이 함께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언과 언론 보도를 근거로, 실제 상황은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 위원들은 경찰이 왜 이민 단속 현장에 있었는지 반복적으로 질문해 왔지만,
Jan 9


ICE, 시민권 주장 MD 여성 25일 만에 석방
<앵커> 미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자신이 미국 시민이라고 주장해 온 메릴랜드의 한 여성을 25일 만에 석방했습니다. 출생증명서 등 시민권 증거가 제출됐음에도 장기간 구금이 이어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7일, 메릴랜드주에서 22세 여성이 25일간 이민당국에 구금됐다가 석방됐습니다. 둘체 콘수엘로 디아즈 모랄레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이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모랄레스는 지난해 12월 14일 볼티모어에서 ICE 요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 당시 ICE는 그녀가 멕시코 출신의 불법 체류자라고 판단해 체포했습니다. 이에 모랄레스와 변호인단은 그녀가 메릴랜드에서 출생한 미국 시민이라며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제출된 증거에는 출생증명서와 예방접종 기록, 병원 기록이 포함돼 있습니다. 조력한 법의학 전문가는 기록들의 작은 차이점이 있었는데 이는 행정상의 경미한 오류라고 설명했습니다.
Jan 9


미니애폴리스 ICE 총격 30대 여성 사망사건, 연방정부-지방정부 입장 엇갈려, 시위.논란 확산
<앵커> 어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의 총격으로 37세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방 당국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미니애폴리스 시와 미네소타 주 정부는 정당방위가 아니었다고 강력히 반박하며 독립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 인근 지역에서 발생해, 이민 단속을 둘러싼 전국적인 시위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7일 수요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37세 여성, 르네 니콜 굿(Renee Good) 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이민단속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해당 요원이 표적 작전을 수행하던 중, 차량이 요원을 향해 돌진했으며, 이에 요원이 방어 사격을 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SNS와 기자회견을 통
Jan 8
[현장취재] 뉴욕시 보건당국 독감 백신 접종 당부
<앵커> 뉴욕시 보건당국이 최근 독감 환자 급증과 관련한 최신 데이터를 발표하며, 예방접종 및 보건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부 감염지표는 다소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건 당국은 독감이 길게는 5월까지도 유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에, K라디오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8일 목요일 오후, 뉴욕시 독감 관련 지표를 발표하며 감염에 있어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셸 모스 보건국 대행 국장은, “우리는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며 “독감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 몇 주 동안 계속 감염사례가 보고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스 국장대행은 뉴욕시 내 독감은 10월부터 두드러진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됐으며, 지난 12월 말 독감 감염 사례가 정점을 찍은 이후, 1월 들어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an 8


팰리세이즈팍 타운, 77만 달러 재정적자 놓고 정치권 갈등
<앵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에서 지난해 77만5,000달러 재정적자가 발생하면서 타운정부와 일부 시의원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긴급 세출 결의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이 엇갈리며 지역사회에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팰리세이즈팍 타운의회는 지난 5일 열린 결산회의에서 부족한 예산 77만5,000달러를 보충하기 위한 긴급 세출(emergency appropriation) 결의안을 논의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회의에서 6명의 시의원 중 4명이 찬성, 2명이 반대표를 던져 결의안은 가결됐습니다. 이번 재정적자는 법적 비용 27만5,000달러, 소송 합의금 25만 달러, 쓰레기 수거업체 비용 25만 달러 등으로 세부 구성돼 있습니다. 팰팍 타운정부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타운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이 38건에 달해 법률 비용이 급증한 것이 적자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타운의회는 지난달
Jan 8


차량 뒤에 반려견 묶어 달린, 학대 남성 체포
<앵커> 뉴욕시 퀸즈에서 한 남성이 반려견 두 마리를 차량에 묶은 채 도로를 주행한 사실이 드러나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8세 남성 댄 부조어는 지난 일요일, 롱아일랜드시티 11스트리트와 43애비뉴 인근에서 반려견 두 마리의 목줄을 차량 트렁크에 묶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장면은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 담겨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습니다. 영상에는 두 마리가 차량을 따라 달리며 균형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주행 중 한 마리의 목줄이 풀렸고, 이후 운전자 부조어는 두 마리를 차량 안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사건 이후 부조어를 동물 학대 혐의리ㅗ 체포했으며, 동물학대 2건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그는 경찰 조사에서 반려견들이 차량 내부를 더럽히는 것을 원치 않아 차 뒤에 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반려견 두 마리는 동
Jan 8


미주한인시민협회, MD리버힐 고교와 청소년 리더십 협력 본격화
<앵커>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소재 리버힐 고등학교 한인학생회와 미주한인시민협회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한인 청소년 리더십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에 위치한 리버힐 고등학교 한인학생회(KASA)와 미주한인시민협회(LOKA)는 지난 5일 정기 모임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리버힐 고등학교 한인학생회와 미주한인시민협회 간의 첫 공식 모임으로, 향후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미주한인시민협회는 한국 문화 증진과 리더십 개발,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하는 단체의 사명과 주요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버힐 고등학교 한인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논의된 협력 분야에는 한인 청소년을 위한 멘토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턴십
Jan 8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안 잘못됐다'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개최된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 모임에 참석해, 최근 발생했던 뉴욕한인회 사태에 대해 설명한 후 “이번 사태에서 문영운 이사가 이사장이 되려고 했던 여러 이유들이 있다”며, “추후 여러 정황 및 구체적 증거들이 입증된 후 사태 경과 보고를 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석 회장은 이날 “문영운 부이사장이 이사장이 되려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이사장직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권한이 강화됐으며, 회장 궐위 시 회장이 될 수 있는 개정된 회칙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에 참석한 전직 회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뉴욕한인회장의 궐위 시 이사장이 회장직을 승계한다는 회칙을 전혀 몰랐다. 이러한 회칙 개정안은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로 전 회장은 “회장의 유고 또는 궐위 시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한다는 것이 모든 한인회의 공통된 회칙”이라며, “2024년 개정된 한인회
Jan 8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개최… '교회 연합과 사명 다짐'
<앵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열고, 지역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선교 사명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졌습니다. 목회자와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싱턴 지역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새해의 비전을 나눴습니다. 현장에 조훈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워싱턴교협)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약 120명의 회원교회 목회자 및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신년감사예배에서는 장소를 제공한 올네이션스교회 오건묵 담임 목사가 ‘기쁨으로 기도하고, 확신으로 전진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올 한 해 워싱턴지역 모든 목회자들이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병직 목사의 인도로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에 함께 한 모든 참석자들은
Jan 8


고장 차량 돕다 참변… DC 베테랑 경찰관 테리 베넷, 사고 후 2주 만에 숨져
<앵커> 워싱턴 DC에서 고장 난 차량 운전자를 돕던 경찰관이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뒤, 치료 끝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봉사와 학생 지도에도 헌신해 온 경찰관의 죽음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사진출처: Courtesy D.C. Police Union) 워싱턴 DC 경찰국 소속 테리 베넷 경관(사진)이 지난해 12월 고속도로 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결국 숨졌습니다. DC 경찰에 따르면 베넷 경관은 사고 발생 약 2주 만인 지난 7일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지난해 12월 23일 늦은밤 10시 10분쯤, 사우스 캐피털 스트리트 인근 인터스테이트 695 동쪽 방향 차선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베넷 경관은 고장으로 멈춰 선 차량 운전자를 돕기 위해 순찰차 밖에 서 있던 중,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다른 차량에 치였습니다. 베넷 경관을 친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Jan 8


뉴욕시 주택, 빗물 배수관 공공하수도망과 미분리시 벌금폭탄
<앵커> 뉴욕시에 주택을 소유한 분들이라면, 빗물 배수관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이 특정 주택 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거액의 벌금을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자칫하면 수천 달러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5개 보로 주택 소유주들에게 비상령이 떨어졌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지붕의 빗물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배수관, 이른바 '다운스파우트(Downspout)'입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은 하수도 시스템 보호를 위해 이 배수관을 시 공공 하수도망에서 즉시 분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환경보호국이 이런 강수를 둔 이유는 폭우가 내릴 때 지붕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빗물이 공공 하수도로 직접 유입되면 전체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인근 주택 지하가 역류하거나 동네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되자, 아예 연결 통로를 차단하기로 한 겁니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Jan 8


워싱턴DC 교통단속 카메라 폐지 연방안, 논란 확산
<앵커> 워싱턴 DC 전역의 교통단속 카메라를 폐지하는 연방 정부의 제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시민 안전과 정책 수익성 사이의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워싱턴 DC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된 자동 교통단속 카메라를 폐지하는 연방 정부의 제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미 교통부는 7일, 워싱턴 DC 전역에서 속도, 신호위반, 정지표지판 단속 카메라의 운영을 금지하는 방안을 백악관 예산관리국에 제출했습니다. 이 제안은 앞으로 의회에서 검토될 예정인 표면교통법 개정안의 일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만약 법률로 확정되면 워싱턴 DC의 자동 단속 카메라 운영이 금지됩니다. 현재 DC에는 546대 이상의 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들은 속도위반은 물론, 적색신호 위반과 정지표지판 위반까지 감시하고 있습니다. 교통 위반에 대해 부과되는
Jan 8


미니애폴리스서 ICE 총격에, 여성 운전자 총격 사망
<앵커>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차량을 운전하던 시민을 총격으로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시 당국은 ICE(아이스)를 맹비난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7일 수요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남부 주거 지역에서 ICE 요원이 한 차량 운전자에게 총격을 가해 여성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 과정에서, 단속요원이 쏜 총에 여성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이민 단속을 둘러싼 반발이 격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이번 총격은 단속요원의 자기방어 차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의 행위는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단속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미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ICE 요원들이 눈이 쌓여있는 조용한 주택가에서 차량 한대를 세우려 하지만, 차가 조금씩
Jan 7


뉴욕주, 아동학대 ‘익명 신고’ 폐지… 올여름부터 실명 신고 의무화
<앵커> 올여름부터 뉴욕주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신고할 때 익명으로 제보할 수 없게 됩니다. 허위 신고와 인종차별적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이지만, 신고 위축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주가 아동학대 신고 제도를 대폭 변경합니다. 올여름부터 아동학대를 신고하려면 신고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 신원 정보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해 말, 아동학대 신고 시 익명 신고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S550A) 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서명일로부터 180일이 지난 뒤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새 법안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를 제기하는 신고자는 본인의 신원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다만, 아동 및 가족 서비스 기관은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해, 신변 보호 장치는 유지됩니다. 뉴욕주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익명 신고의 악용 문제가 있습니다. 악
Jan 7


뉴욕시 총격 범죄 ‘역대 최저’… “가장 안전한 대도시 위상 재확인”
<앵커> 지난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기 폭력 범죄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물론 살인과 강도 등 주요 범죄 전반이 감소하며, 뉴욕시가 미국 내 대표적인 안전 도시라는 평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지난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총기 피해자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다니 뉴욕시장,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6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총 688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최저 기록이었던 2018년 754건보다 약 10%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직전 해인 2024년과 비교하면 총격 사건은 217건, 약 2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총격 사건은 35건에 불과해, 뉴욕시 역사상 단일 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총기 범죄뿐 아니라
Jan 7


버지니아주, 주방위군 연방 배치 사전 검토 법안 추진
<앵커> 버지니아주 의회가 주방위군의 연방 차원 배치에 대해 주정부와 의회가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합니다. 이번 법안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범죄 대응을 이유로 전국 주요 도시에 주방위군을 투입한 데 대한 우려 속에서 마련됐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민주당 소속 주의원들이 주방위군의 연방 동원과 관련해, 배치의 적법성과 목적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주방위군 무결성과 민주주의 보호법’으로 명명된 이번 법안은, 주방위군이 선거에 개입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금지하고, 연방 정부가 요청하는 모든 배치에 대해 법적 검토 절차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댄 헬머 주하원의원은 이번 조치의 핵심 목적에 대해, “버지니아 주민들이 자국민을 상대로 하는 주방위군으로 무차별하게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헬머 의원은 워싱턴 지역매체와의 인터뷰
Jan 7


2026 뉴욕시 윈터 아우팅 프로그램 7일부터 시작
<앵커> 뉴욕시 맛집과 브로드웨이 공연을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2026뉴욕시 윈터 아우팅 ( NYC Winter Outing 2026)’ 축제가 7일부터 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성영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관광청이 주관하는 ‘2026 뉴욕시 윈터 아우팅’ 프로그램의 예약과 예매가 7일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뉴욕시 레스토랑 위크’입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뉴욕 5개 자치구의 식당 600여 곳이 참여하는데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유명 맛집의 코스 요리를 30달러에서 60달러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뉴욕시 브로드웨이 위크’도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해밀턴>과 <라이온 킹> 같은 전통의 강자들은 물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작 뮤지컬 <헬스 키친>과 <위대한 개츠비>까지 총 26개 작품을 1 + 1 가격에 즉,
Ja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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